전 쥬얼리 그룹 출신인 조민아(37세)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며 누리꾼들이 걱정하는 가운데 해당 전문가들은 전형적인 가정폭력에 대한 암시라는 말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 이후 2021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조민아의 SNS 내용
조민아의 이전 SNS내용을 보면
“엄마는 강호를 지켜야 하니까 지금까지 다 이겨내 왔어”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지켜줄게 엄마가”
또 그녀는 최근 16일 자신의 SNS에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우려를 자아냈는데,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 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다"라는 내용을 밝혔다. 해당 글에 보고 조민아의 지인이 남긴 댓글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를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저서 나 고꾸라 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는 댓글을 달며 호소하였다.
조민아의 시한부 선고
조민아는 작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가면역질환'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내용을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SBS플러스 '연애 도사' 시즌2에 출연하여 해당 내용을 밝혔는데 조민아는
“우리나라에 환자가 많지 않아 다들 모르는데 자가면역질환은 혈관 질환이다. 혈액 순환이 안 되는 질병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계속 무리를 하다가 일주일에 몇 번씩 쓰러졌다. 기억도 잃었다”며 “병원을 여러 번 오간 후에 진단을 받았고 1년 선고를 받았었다”,“건강 상태가 엉망이었다. 수면 기재가 아예 없었다. 난 잤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2~3년간 무수면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기억력도 망가지고 완치가 없기 때문에 조심하며 살아가는 수밖에 없었다”며 “이렇게 계속 무리를 하면 1년밖에 못 산다고 했다” 며 그 후 모든 걸 내려놓고 운영 중이던 가게도 마무리하며
“출산은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이석증으로 쓰러졌다. 지금은 모유 수유 때문에 치료를 못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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