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출근하면서부터 프레지덴셜 모터케이드가 발동되었습니다.
제일 바쁜건 바로 경찰들이 되었는데요. 프레지덴셜 모터케이드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지덴셜 모터케이드(Presidential Motorcade) 대통령이 탄차를 포함하여 이를 경호하는 모터 사이클과 차량 등 수십대가 지나가는 방식의 행렬로 동선과 관계없이 시속 3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고, 경호상 이유로 절대 멈추지 않는 게 프레지덴셜 모터케이드의 원칙입니다.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용산 국방부청사 집무실까지 7km로 아침 출근시간 내비게이션 도착 예상시간은 20분이었지만 경찰들이 직접 구간구간을 통제하여 신호체계를 조작하여 9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로써 출퇴근하는 대통령 시대를 맞아 경찰 인원 100여 명을 투입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전해지는가운데 용산 경찰서에 교통경찰관이 20여 명 추가 배치 도심권에 교통기동대 1개 부대가 대통령 출퇴근 교통관리에 투입되었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출퇴근길 경호가 교통량에 미칠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3 차례 시행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과도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페이스북과 일부 동영상들로 인해 이미 서울의 출퇴근 지옥에서 윤 대통령의 경찰의 신호 조작으로 인하여 최소 30분~1시간이 길어진다는 여파들이 있는 상태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통령이 3~4분 지나가는데 얼마나 시간 걸리는데 그러느냐", "꼬리물기 짜증 났는데 경찰이 통제해서 더 잘된 거 아니냐" 등의 옹 오하는 댓글이 있는 한편 반박하는 댓글로는 " 그 3~4분 통과하기 전 몇 분부터 통제할 거 같으냐?" "경찰은 대통령 행열이 지나가면 그 뒤는 오히려 나 몰라라" "더 혼잡하다" "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30 분기 다렸다" 등의 의견으로 맞선 상태입니다.
지난 2015년 미국 한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방문한 3개 도시의 도로 상황을 비교해 그의 모터케이드가 2배 가까운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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