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제철 시기 효능과 키위를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새콤달콤 키위의 제철 시기와 효능 그리고 키위를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후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키위 제철 시기

 

키위의 뉴질랜드산은  4월부터 10월이 제철입니다. 국내산은 8월부터 11월까지 서리 맞기 전까지 수확하는 게 최고의 수확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의 경우 11월에서 3월로 겨울을 지나 봄철까지 수확을 하고 있어 보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안다면 사시사철 키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키위 효능

키위는 슈퍼푸드의 하나로 100g당 일일 섭취 비타민C 권장량의 2배를 자랑합니다. 특히 겨울철과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는 우리 몸속에 침입한 감염성 질환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 E, C, 철, 구리,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여러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TIP

• 키위의 사이즈에 따라 개당 중량 80~130g
• 종이컵 크기의 키위가 껍질포함 약110~130g

 

다이어트 효과

키위는 대표적으로 다이어트에 뛰어난 과일중에 하나인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의  3배 수준이며 또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비타민E는 사과의 6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펙틴과 같이 가용성 식이섬유는 혈액에 녹아 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하여 변비와 독소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임산부

키위는 임산부에게도 특히 좋은 음식인데 키위에는 엽산이 과일중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엽산은 태아의 기형아율을 낮춰주고 비타민 A, E, C, 철, 구리,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여러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 되어있어 임산부에게 알맞은 과일이라 할수있습니다.

 

 

 

어린아이

키위에는 어린아이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을 포함한 다양한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식물성 성장 호르몬 이노시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루 제인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탁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키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과일 중에는 수확 후 숙성하여 당도와 맛 저장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후숙(後熟)이라 하며 키위가 대표적으로 이에 해당합니다. 덜 익은 키위를 그대로 냉장 보관하면 후숙이 진행되지 않아 신맛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키위는 만졌을 때 말랑한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구입시 당일 섭취 하실 경우라면 만졌을때 말랑한 것을 고르고 보관하여먹을 경우라면 저장성을 감안하여 딱딱한 것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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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은 의외로 간단한데 봉지에 후숙 할 만큼의 키위를 넣고 사과 또는 바나나를 같이 넣어 실온에서 3일~최대 2주 정도 보관 후 한 번씩 눌러서 확인 후 말랑한 것만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시면 언제든 키위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Tip

• 사과 속에 에틸렌 가스가 후숙을 촉진시켜 더 빨리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 키위에 따라 후숙 시간이 다르니 자주 확인
• 잘 익은 키위는 쉽게 무를 수 있으니 냉장보관 시 최대 2주간 보관
• 냉장보관시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면 더욱 장기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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