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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스타벅스 논란 종이 빨대 휘발유 냄새

by 에스티스푼 2022. 5. 8.

 

스타벅스가 또다시 최근 들어 논란의 중심에 올라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그로 인해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이벤트 증여 단골 상품으로도 많이 선호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친환경을 앞세운 제품들의 소비로 인하여 그 일환으로 소비자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전국 매장에 종이 빨대를 지속적으로 공급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최근 화재거리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종이 빨대 논란을 비롯 그간 스타벅스 논란을 정리해보자 한다.

 

 

 

스타벅스 종이빨대 휘발유 냄새 논란

 

스타벅스 종이빨대 휘발유 냄새 논란

 

 

최근 스타벅스를 찾은 소비자 들로부터 야기하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급받은 종이 빨대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장 번지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종이 빨대를 '전량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종이 빨대를 공급하는 업체가 3곳인데, 이중 1곳에서 특정한 시기 제조한 빨대의 제조 과정 중 종이 빨대의 강도를 강하하기 위하여  코팅액의 배합 비율을 조정하면서 해당 제품으로부터 냄새 문제가 발행한 것으로 전해왔다.

또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종이 빨대 성분은 인체에 무해하며 범용적으로 식품 용기에 사용되는 것으로 공인 검사 기관의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 알려왔다.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 자사 이익 반영 논란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 자사 이익 반영 논란

 

 

스타벅스는 대중이 가장 많이 선호 하는 커피 브랜드인 만큼 해마다 선불 충전금 액수가 늘어나고 있다.

2017년 493만건 (916억원)

2018년 540만건 (1142억원)

2019년 656만건 (1461억원)

2020년 690만건 (1848억원)

2021년 1075만건 (3402억원)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은 고객이 전용 카드에 돈을 미리 충전해두고 커피를 각 매장에서 마실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이다. 포인트 적립에 유리하고 결제방식이 간편하여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고객들이 충전 후 깜빡하거나 쓰지 않은 선불 충전금을 고객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자사 이익(영업외 수익, 잡이익)으로 귀속시켜 논란이 일어났다. 스타벅스는 선불 충전 카드 잔액을 5년 뒤 선수금에서 잡이익으로 귀속시킨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2020년까지 약 30억의 추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자, 고객들에게 마땅히 돌려줘야 할 돈을 스타벅스가 가져가 버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논란이 된 부분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스타벅스 카드 이용 약관'에 명시되어있는

"스타벅스 카드 잔액에 대한 고객의 권리는 최종 충전일 또는 최종 사용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합니다" 라고 명시돼 있다.

스타벅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에 따른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스타벅스의 경우 고객이 충전한 선수금을 임의로 운용한다고 해도 금융위원회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지난 선수금은 업체 낙전수입으로 귀속되거나, 아예 부채가 사라지는 셈이 된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이 충전한 카드의 유효기간 5년이 지나면 해당 금액을 회사로 귀속하고 있지만, 고객을 위해 유효기간 만료일 전 무기명 형태의 카드는 3차례 걸쳐 개별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고객이 환불을 요청하면 재차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 잔액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 두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스타벅스 그린 워싱 (위장 환경주의) 논란

 

스타벅스 그린 워싱 (위장 환경주의) 논란

 

 

2021년 9월 스타벅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음료 구매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리유저블 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여러 번 사용하기도 힘든 PP(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들어 환경보호에 별 도움도 안 되는 제품 인당 20개씩 구매로 제한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보여주기 식 친환경 굿즈로 기업 이미지만 쌓으려는 위장 환경주의 '그린 워싱'이 아니냐는 질타가 누리꾼들로부터 질타가 쏟아졌다.

 

이에 내부 직원조차 "친환경적인 회사를 지향하고 있지만 다회용 컵 역시 몇 번쓰다가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이고, 이런 식의 두 얼굴의 마케팅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전해진다.

 

환경단체는 스타벅스가 계절이 바뀌거나 기념일마다 새로운 MD를 출시하면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또 다른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며 " '그린워싱' 마케팅은 즉각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경영을 펼처달라" 논평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개인컵을 선택해도 일회용 컵에 제공하던 정책을 철회, 4단계 지역에서도 개인컵에 제공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이에 당시 방역 전문가들은 침방울로 퍼지는 바이러스 특성상 개인컵에서 호흡기로 이동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대면 주문 상황이 위험할 뿐 개인컵에는 문제가 없다 지적한 바 있다.

 

 

 

스타벅스 그 외 논란들

 

스타벅스 그 외 논란들

 

과도한 굿즈 마케팅 논란

 

코로나 여파 오인한 직원 감소도 불구하고 점포 인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본사의 지나친 '곳즈' 행사를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늘려나가면서 노동강도 대폭 증가되어 결국 직원들은 그날 '지옥이었다', '울며 도망치고 싶었다' 라며 심경을 밝혔다 결국 직원들이 행동에 나서게 되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직원들을 옹호하며 사측을 비판한다.

 

 

근로기준법 논란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들이 인력난과 과중한 업무 부담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스타벅스코리아의 휴게시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 이는 군로 기준법 제54조 1항에 위반에 해당한다 고 지적하였다.

 

 

송 대표 자질 논란

 

2019년 3월 29일 기존의 이석구 대표가 물러나고 현재의 송 데이비드 호섭 대표가 올라왔는데, 송 대표로 대표가 바뀐 이후로 스타벅스가 상당히 창열화 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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