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이렇게 생겼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안영미와 그녀의 남편'깍쟁이 왕자'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안영미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흔 되기 전에…깍쟁이 왕자님 가기 전에…웨딩사진 한 컷. #주름신부 #괜찮쥬"라며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깍쟁이 왕자'는 안영미가 남편을 부르는 애칭 인데요.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은 '아가'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안영미 '동상이몽2' 출연 남편과 최근 근황

 

9일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 이몽2 - 너는 내 운명' 에서는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영미는 결혼 2년 만에 웨딩 화보를 찍었다며 공개 하였습니다.

안영미 웨딩 화보 '동상이몽2' 출연 남편과 최근 근황

 

"제가 마흔이 됐는데 남편이 미국에서 언제 올지 모르니까 식을 못 잡겠더라. 그래서 사진이라도 찍자고 생각했다. 신혼집인데 자취방 같더라" 고 웃음 지으며  웨딩 화보를 미리 찍은 연유를 설명 하였습니다.

 

 

안영미 웨딩 화보 '동상이몽2' 출연 남편과 최근 근황

이어 그녀는 "사진 찍으니까 좋기는 한데 제가 이렇게 나이 먹었는지 몰랐다. 주름이 자글자글하더라. 리마인드 웨딩인 줄 알았다"면서 웃음을 안겼습니다.

 

 

 

안영미 남편의 외모를 평가  '제이슨 모모아'?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출연한 안영미는 현재 남편과의 최근 근황에 대하여 썰을 풀어놓았는데요.

김숙은 

"남편 첫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반했다. 그런데 막상 만나고 보니 외모가 김구라급이라 실망했단 애기가 있더라"고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안영미 남편의 외모 제이슨 모모아

안영미 남편의 외모 제이슨 모모아

 

이에 안영미는

"외모가 김구라가 아니라 비슷한 느낌이었다."

"키가 크고 풍채가 비슷하다" 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덧붙여 "얼굴은 약간 제이슨 모모아를 닮았다"며

"김구라와 비슷한 건 성격이다. 굉장히 이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그래서 내가 사이코 패스라 부른다"라고 웃음 지였습니다.

 

 

 

이어 남편과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하였는데요.

 

"힘든 일이 있어서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저는 잘 들어주는 편인데 남편은 이성적으로 하나하나 따지는 편이다. 이게 몇 년 쌓이다 한 번 터져서 이틀 전화를 안 받은 적이 있다. 남편도 느낀 거다. 화해 메시지를 보냈다. 제 딴에는 분노를 표현하려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고 정말 저한테 무례하네요'라고 했는데 '무뢰하네요'라고 적었다. 하필 떠오른 영화가 '무뢰한'이었다"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하였습니다.

 

안영미 남편의 외모 제이슨 모모아

 

 

안영미는 "같이 지내야 에피소드가 있을 텐데 남편은 미국에 있고.."라고 말하며 남편 언급을 잘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김숙은 "연애하는 느낌이냐"라고 묻자 안영미는 "이런 연애면 헤어졌어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영미 남편 과의 러브스토리 

 

안영미 남편 러브스토리

 

 

안영미는 이전 '언니가 쏜다'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로 선호하는 만남 유형에 대해 토크하던 도중 안영미의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자만추)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웃음 지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과의 첫 번째 만남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연의 시작 어떻게?

 

안영미 남편 러브스토리

안영미 남편 러브스토리

안영미 남편 러브스토리

안영미 남편 러브스토리

 

안영미는 남편이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청취자 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남편이 라디오를 듣던중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는 문자를 보냈고, PD의 전화 연결을 해주면서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해 설렘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원래는 내가 라이도 스케줄을 끝내고 집에 갔어야 했는데 피디님이 조금만 더 있어 보라고 하면서 전화 연결을 시킨 거다. 통화를 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피디님이 잘해볼 생각 있으면 연락해보라면서 연락처를 줬다" 고 말했다.

 

 

 

설렘의 첫술 자리?

 

 

이어 처음 갖은 둘만의 술자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1차에서 술을 안 마시고 이야기만 나누다가 2차 가자고 해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3차로 남편 친구의 술집에 갔다. 거기서 가게 문 닫고 우리 둘만 대화 나눴다. 그래서 남편 친구한테 쿨 노래 '슬퍼지기 하기 전에'를 신청하고 춤을 췄다 "이어 "첫 만남에서 춤을 춘 거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처음부터 보여주고 싶었다. 남편 표정을 보고는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였다.

 

그 후 "1주일인가 2주일 후에 정식으로 사귀자고 하더라. 남편 애칭은 '깍쟁이 왕자'님이고 남편은 나를 '아가'라 부른다" 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첫 키스 어떻게?

 

안영미 키스

 

 

남편과의 첫 키스 일화도 공개했는데

"첫 만남 이후  1~2주가 지나 남편과 두 번째 만남에 사귀기로 하고 63 빌딩 근처에 키스를 했다. 그런데 화장실에 서 보니 이빨에 검은 올리브가 껴있더라" 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안영미 키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안영미와 그의 남편의 최근 근황 그리고 러브스토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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